업앤다운
게임주 상승…컴투스홀딩스↑·팡스카이↓
(서울=NSP통신) 강은태 기자 = 서울 강서구(구청장 진교훈)가 인지 활동을 자극하는 문제 풀이로 치매 환자와 60세 이상 노인들의 두뇌활동을 자극하는 ‘기억 채움 굿(9시)모닝 온라인 교실’을 운영, 치매 예방과 디지털 격차 해소를 도우며 호평을 얻고 있다.
진교훈 구청장은 “스마트폰을 사용하는 고령자의 증가에 맞춰 실시한 비대면 인지 강화 교육이 지속적인 두뇌활동 촉진과 정서적 고립감 해소에 기여하고 있다”며 “많은 관심과 신청을 바라며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한 선도적인 프로그램 발굴·운영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난 2020년 시작돼 현재 1400여 명이 참여 중인 기억 채움 굿모닝은 설문조사 결과 10명 중 8명이 교육 프로그램 운영에 긍정적으로 대답하는 등 높은 만족도를 보이고 있다.
또 기억 채움 굿모닝은 매일 평일 오전 9시 단답형 방식의 인지 강화 문제를 카카오톡 채널을 통해 제공하는 온라인 교육 서비스로 대상은 강서구치매안심센터에 등록된 ‘치매 환자’, ‘경도 인지 장애’ 및 정상군 60세 이상 노인이다.
한편 강서구치매안심센터는 1대1 맞춤형 홈케어 서비스, 유튜브를 활용한 재택 교육 서비스 제공으로 최근 서울시 치매 관리사업 성과평가에서 2년 연속 대상을 수상하며 초기 치매환자 관리를 위해 힘쓴 공로를 인정받고 있다.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