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05-7182802122

오산시, 보행자 안전향상 LED 바닥신호등 추가 설치

NSP통신, 조현철 기자, 2024-01-12 15:58 KRX7
#오산시보행안전 #오산바닥신호등 #오산시신호등
NSP통신-다온초등학교 횡단보도에 앞에 설친한 LED바닥등 모습. (사진 = 오산시)
다온초등학교 횡단보도에 앞에 설친한 LED바닥등 모습. (사진 = 오산시)

(경기=NSP통신) 조현철 기자 = 경기 오산시(시장 이권재)가 보행자 교통안전 향상을 위해 어린이보호구역 내 교차로 8곳에 발광 다이오드(LED) 바닥 신호등을 설치했다.

12일 시에 따르면 바닥 신호등은 횡단보도의 도로와 인도를 구분하는 연석에 발광 다이오드(LED)등을 설치해 보행신호를 보여주는 교통안전시설 보조장치다.

특히 횡단보도에서 휴대폰을 보며 신호대기 중인 보행자나 우회전 차량이 용이하게 신호를 확인할 수 있고 도로와 인도를 명확하게 구분할 수 있어 보행자 교통사고 예방 효과가 있다.

G03-9894841702

시는 지난해 12월 발광 다이오드(LED) 바닥신호등 설치공사를 실시해 다온초, 운천초, 원일초 등 초등학교 주변 어린이보호구역 8개 교차로에 발광 다이오드(LED) 바닥신호등 설치를 완료했다.

또 LED 바닥 신호등 추가 설치를 위해 경기도의 특별조정교부금 5억9000만원을 확보해 올해도 어린이보호구역이나 통행량이 많은 횡단보도에 추가 설치를 진행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어린이 보호구역은 어린이들이 마음 놓고 보행할 수 있는 안전 확보가 최우선이다”며 “앞으로도 어린이 등굣길 안전을 지키기 위해 다각적인 방안을 모색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