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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강은태 기자 = 고양시 장애인복지위원회는 이 시장을 위원장으로 장애인 당사자, 대학교수 등 장애인 전문가, 장애인 단체의 장, 장애인 시설 종사자 등 15명으로 구성돼 있다.
위원회는 장애인복지 시책 수립, 관련 사업의 기획·조사·실시 등에 필요한 사항, 제도 개선 등에 관한 사항을 심의 및 의결한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오늘 제시된 다양한 의견을 바탕으로 장애인의 장애유형별, 생애주기별 다양한 욕구에 상응하는 장애인복지정책을 마련하겠다”며 “장애인이 차별받지 않고 함께 성장해 나가는 고양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회의에서는 고양시의 2023년 장애인복지사업 전반에 대한 보고와 평가, 2024년 신규사업 보고, 장애인복지 증진을 위한 논의가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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