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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NSP통신) 조이호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양양군(군수 김진하) 양양뚝방마켓이 16일부터 17일가지 2일간 국민체육센터에서 크리스마스를 주제로 개최된다.
양양뚝방마켓은 양양지역 셀러들로 구성돼 매월 1, 3째주 주말 양양 송이공원 등에서 농산물·가공품·수공예품·로컬푸드 등을 판매하는 프리마켓이다.
마켓은 지역의 특색과 감성을 담은 상품을 통해 방문객들에게 인기가 많으며 청년 창업과 지역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하고 있다.
행사기간 동안 농산물·가공품·수공예품·먹거리 등 셀러 46팀이 참여하는 프리마켓과, 지역주민 8개팀이 참여하는 중고물품(그릇, 의류, 잡화, 책 등)을 판매하는 탄소중립 실천 바다마켓(바꿔 쓰고, 다시 쓰고)이 운영된다.
또한 각종 게임, 경품행사, 음악 공연 등 방문객들이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이벤트가 진행된다.
특히 크리스마스 배경 포토존과 방문객들을 위한 휴식·먹거리 공간이 제공되고 크리스마스 소품들로 가득찬 행사장 디스플레이로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물씬 풍기며 방문객들에게 즐거운 추억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와 함께 고물가 지속 등 한우 소비 위축으로 농업인의 어려움을 해소하고자 한우 불고기 무료 시식과 함께, 품질 좋은 구이·불고기·국거리용 한우 소비촉진 할인행사도 동시에 운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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