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강은태 기자 = 서울특별시 강서구의회(의장 최동철)는 11일 1층 다목적실에서 강서구의회 전체 의원을 대상으로 ‘지방의회 청렴역량 향상을 위한 청렴 교육과 아동학대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
최동철 의장은 “청렴은 공직자가 갖추어야 될 가장 기본이 되는 소양이다”며 “의정활동 중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사례 중심 교육으로 의회 내 청렴 의식이 더욱 함양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어 “투명하고 책임감 있는 의정활동으로 지역 주민에게 신뢰를 주고, 지속적인 소통과 협력을 통해 더욱 발전된 강서구를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또 최 의장은 “구체적인 사례를 통한 아동학대 예방 교육으로 아동 학대에 대한 경각심과 아동 보호의 중요성에 대한 인식을 높이는 계기가 됐다”며 “이를 바탕으로 강서구의회에서도 지역사회의 건강한 발전과 안전을 지원할 수 있도록 앞으로 더욱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
한편 청렴 교육은 I-flow(아이플로우) 청렴교육연구원 대표 원장 및 권익위원회 청렴연수원 전문 강사인 양승일 강사가 진행했고 ▲의원 공직 윤리강령과 대한민국 청렴 정책 ▲부패방지법 등 시행 중인 부패 관련 법규의 핵심 내용 ▲지방의회 의원의 부패행위 관련 일탈 사례 ▲슬기로운 의정 생활을 위한 의원 준수 사항 등에 대해 청렴 교육을 실시했다.
이어 서울서남아동보호전문기관 사례관리 팀장 한병윤 강사가 ▲아동 인권과 아동학대의 이해 ▲아동학대 대응체계 및 사례 ▲아동학대 신고 의무자와 아동학대 예방 등에 대해 교육을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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