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포항대학교는 30일 신의관 106호 강의실에서 경주시·영덕군 재해구호 관련 공무원 및 자율방재단 50여 명을 대상으로 ‘재해구호 전문인력 양성교육 기본과정’ 교육을 실시했다. (사진 = 포항대학교)

(경북=NSP통신) 조인호 기자 = 포항대학교(총장 하민영)는 30일 신의관 106호 강의실에서 경주시·영덕군 재해구호 관련 공무원 및 자율방재단 50여 명을 대상으로 ‘재해구호 전문인력 양성교육 기본과정’ 교육을 실시했다.

‘재해구호 및 원전 안전 분야 이해’ , ‘재해구호 관리체계’ , ‘재해구호실무’ 등 의 교육내용으로 진행됐으며, 이번 교육은 각종 재난현장에서 신속하고 효율적인 재해구호활동을 전개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실시됐다.

남정희 재난지원센터장은 “기본교육을 통해 현장 및 실무에서 실질적인 구호활동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포항대학교는 지난 2020년 10월 30일 행정안전부 ‘재해구호 전문인력 양성기관’ 으로 선정되어 2021년부터 재해구호 관련 교육을 진행해 왔으며, 2022년 12월 ‘재해구호 전문인력 양성교육기관’ 으로 재지정되어 인근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매년 교육을 진행해 오고 있다.

NSP통신 조인호 기자(eno8166@nspna.com)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