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약품, 단장증후군 치료신약 ‘소네페글루타이드’ 국제일반명 등재
(전남=NSP통신) 김용재 기자 = 장흥군이 전남도가 개최한 ‘제5회 전라남도 목공예 제품 콘테스트’에서 김창근(54·용산면)씨가 출품한 ‘스툴’로 대상을 수상했다.
5회 째를 맞은 전라남도 목공예 제품 콘테스트는 국산목재 이용 활성화를 위해 국내 생산 목재 자원으로 만든 우수 목공예품을 선발‧전시하는 경연대회다.
장흥군은 올해 10개 작품을 출품해 대상 김창근 씨를 포함해 최우수상에 ‘가을을 담다’ 이경식 씨, ‘탄소중립 햄버거 블록’ 안재준 씨, 장려상에 ‘나홀로 콘서트’ 최민 씨가 수상하는 성과를 거뒀으며, 이번에 선정된 우수작품은 순천만 가든마켓에서오는 12월13일까지 전시되고 있다.
장흥군은 제1회 대회부터 목공예 기능인 양성과정 교육을 통해 기능을 연마한 교육생들의 출품을 독려해 총 15여점의 작품이 수상, 도내에 장흥군 목공예의 위상을 높이는데 기여했다.
목공예 문화 저변 확대를 위해 장흥군은 매년 목공예 기능인 교육생들을 모집, 양성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총 710여 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
군은 앞으로도 다양한 교육프로그램 운영과 지속적인 출품을 통해 목공기술 향상과 생활 속 목재문화의 정착을 위해 노력한다는 방침이다.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