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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NSP통신) 조이호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강릉시(시장 김홍규) 강릉관광개발공사(사장 강희문)가 2023년 지역사회공헌 인정제 최우수 등급인 ‘레벨5(성과)’를 취득했다.
보건복지부와 한국사회복지협의회가 공동으로 주관하는 ‘지역사회공헌 인정제’는 사회공헌 활동을 펼친 기업과 기관을 발굴하고 그 공로를 인정해주는 제도로 ESG를 적극 반영해 3개 영역 7개 분야 20개 지표의 최종심사를 통과해 레벨(Level) 1부터 5까지 다섯 등급으로 평가한다.
공사는 지난 2021년부터 3년 연속 지역사회공헌 인정기업으로 선정됐다. 올해는 지난 2년(레벨 4등급)과 달리 진단 최고 등급인 레벨5(성과)로서 강원특별자치도 3개 기관 내에 선정됐다.
특히 이번 평가에서 무장애 관광도시 조성사업, DMO(지역관광추진조직) 운영 등을 통해 지역 관광 인프라를 구축하고 ESG 경영 실천 및 지역 소외계층 지원 등의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인정받았다.
강희문 사장은 “지역사회 공헌 인정 기관으로 3년 연속 선정된 만큼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지속적인 관심과 나눔으로 지역상생발전 및 ESG 경영을 통해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한 다양한 공헌사업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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