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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국대 WISE캠퍼스 교수학습개발센터, 교수와 학생이 함께하는 융합 콜로키움 개최

NSP통신, 조인호 기자, 2023-10-26 16:59 KRX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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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동국대 WISE캠퍼스 교수학습개발센터가 지난 24일 교내 이노에듀센터에서 AI의 한계와 인문학의 가능성:호모프롬프트의 시대 라는 주제로 교수-학습 융합 콜로키움을 개최했다. (사진 = 동국대 WISE캠퍼스)
동국대 WISE캠퍼스 교수학습개발센터가 지난 24일 교내 이노에듀센터에서 ‘AI의 한계와 인문학의 가능성:호모프롬프트의 시대’ 라는 주제로 교수-학습 융합 콜로키움을 개최했다. (사진 = 동국대 WISE캠퍼스)

(경북=NSP통신) 조인호 기자 = 동국대 WISE캠퍼스 교수학습개발센터가 지난 24일 교내 이노에듀센터에서 ‘AI의 한계와 인문학의 가능성:호모프롬프트의 시대’ 라는 주제로 교수-학습 융합 콜로키움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교수와 학생이 함께 하는 첫 번째 콜로키움으로 교수, 학생 그리고 관심 있는 지역주민을 포함하여 60여 명이 참여했고 AI시대 인간의 창의성 제고를 위한 대학교육에서의 인문학의 중요성에 대해 논의가 이루어졌다.

강연자는 3명으로 심규박 ICT·빅데이터학부 교수 ‘호모프롬프트의 시대를 걷다: 아름다운 만남의 여정 산티아고’ , 박지순 교수학습개발센터 연구초빙교수 ‘노예선을 통해 본 인간의 역사: 추상과 실제’ , 고고미술사학전공 박소담 학생 ‘접힌 시간을 사유하기: 장애를 둘러싼 치유 정치’ 라는 주제로 각각 교육과 인문학의 접점에서 AI의 한계에 대해 발표했고 참가자들과 관련주제에 대한 심도있는 토론 및 질의응답 시간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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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론에 열심히 참여한 참가자들에게는 관련 도서를 기념품으로 전달했다.

동국대 WISE캠퍼스 교수학습개발센터장 주수언 교수는 “이번 콜로키움에서는 AI의 한계와 인문학의 가능성을 바탕으로 한 에듀테크 활용 방향에 관한 논의가 활발히 이루어졌으며, 이를 통해 참가자들은 교육의 미래에 대해 더욱 깊은 이해를 얻을 수 있었던 중요한 자리였다"고 말했다.

동국대학교 WISE캠퍼스 교수학습개발센터는 앞으로도 교수-학습 플랫폼 개발 및 활용을 위한 지원과 함께 최신 교육 트렌드를 반영한 다양한 교수법 콜로키움을 계획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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