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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시, 조용하고 내실 있는 성과 만들어 나간다

NSP통신, 서국현 기자, 2023-10-16 14:27 KRX2
#경기안양시 #최대호 #소통협치 #자치행정 #특고압선갈등

소통과 협치 중심의 자치행정 성과 만들어 내

NSP통신-안양시청 전경. (사진 = 안양시)
안양시청 전경. (사진 = 안양시)

(경기=NSP통신) 서국현 기자 = 10월 지자체마다 각종행사로 바쁜 시간을 보내서면 결과물로 평가받는 시 부서들도 많이 있지만 시민들을 위해 조용하게 성과를 내고 있는 부서들이 있다.

경기 안양시(시장 최대호)는 최근 행정의 성과를 지속적으로 내고 있다.

지난 해 11월부터 지역의 이슈였던 ‘LG유플러스 특고압선 지중선로 공사’갈등도 어려운 문제였지만 잘 풀어내고 코로나19로 어려웠던 상황에서도 민간단체들이 보조금까지 반납하고 자원봉사자들의 적극적인 활동으로 어려움을 함께 이겨 나오는 등 소통과 협치 의 중요성을 확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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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10년 넘게 별 다른 진척을 보지 못했던 광명시와 안양시의 행정구역 조정도 마무리되어 주민과 기업들의 불편을 해소하게 됐다.

지난 4월에는 안양시가 자치분권지방정부협의회의 상을 수상하고, 최 시장이 전국자치분권민주지도자회의 경기지역 상임대표로 선출 되는 등 자치분권에도 큰 변화를 만들어 냈다.

9월 안양춤축제 에는 국내 9개 시·군의 자매도시 방문단이 참석했고 특히 미국의 햄튼과 가든그로브, 일본의 고코로자와와 고마키, 중국 안양(安陽)등 국제교류도시의 대표단이 안양을 방문했고 베트남과 라오스등 동남아 지역의 국제교류도 추진하는 등 안양의 국제화에 앞장서고 있다.

한 시민은 “최근 최대호 시장이 고향사랑기부 인증 챌린지에 동참해 강원도 고성군에 기부한 것을 보고 그동안 고향에만 기부하는 제도로 알고 있었던 많은 시민들이 지역 간 교류의 장에 참여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며 “악성민원으로 트라우마와 극단적 선택까지 하는 공무원들의 안타까운 소식이 전해지고 있는 상황에서 현장에서 조용히 묵묵히 역할을 하는 공무원분들께 응원의 메시지를 보낸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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