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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NSP통신) 김성철 기자 = 여수광양항만공사(사장 박성현, 이하 공사)와 광양시는 지난 11일 항만 배후단지 내 생활체육시설을 조성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공사는 배후단지 입주기업 및 시민 누구나 공공체육시설을 이용하고 여가생활을 즐길 수 있도록 광양시와 협력하기로 했다.
공사와 광양시는 동측배후단지 내 물빛공원에 약 2만㎡ 규모로 생활체육시설의 일종인 파크골프장을 조성할 계획이다. 파크골프(Park Golf)란 공원(Park)와 골프(Golf)의 합성어로 골프를 재편성한 스포츠로서 공원 또는 유휴부지에 조성해 쉽게 즐길 수 있는 특징이 있다.
생활체육시설 조성을 위해 공사는 부지 사용 및 행정적 지원을 담당하고, 광양시는 생활체육시설 조성 및 운영·유지 관리 등을 추진한다.
박성현 사장은 “배후단지 입주기업을 비롯해 시민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생활체육시설의 조성을 위해 광양시와 함께 적극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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