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NSP통신) 조현철 기자 = 경기 오산시(시장 이권재)가 제35회 오산시민의 날을 맞아 11일 각 분야별 도정 및 시정을 빛낸 시민 20명에게 경기도지사 표창과 오산시장 표창을 각각 수여했다.
시는 지난 8월 경기도지사 표창 8개 분야와 법 질서확립 등 오산시장 표창 10여 개 분야로 나눠 분야별 추천을 통해 솔선수범한 시민을 발굴한 바 있다.
시정 발전에 기여한 시민에게 수여하는 오산시장 표창에는 ▲법질서 확립 분야 이규식 씨 ▲농촌발전 분야 조병진 씨 ▲사회복지 분야 이영우 씨 ▲지역경제 분야 조한나 씨 ▲보건위생 분야 임율선 씨 ▲환경보전 분야 황민영 씨, 이종관 씨 ▲체육진흥 분야 오진선 씨, 조용진 씨 ▲재난대비 분야 이은년 씨 ▲경찰행정 분야 김성완 씨 ▲교육행정 분야 김준순 씨 ▲소방행정 분야 김성완 씨가 각각 수상했다.
경기도지사 표창은 ▲법질서 확립 분야 최승희 씨 ▲농어촌발전 분야 서문석 씨 ▲사회복지 분야 김현종 씨 ▲지역경제 분야 이윤재 씨 ▲환경보전 분야 김영동 씨 ▲문화예술 분야 배형진 씨 ▲체육진흥 분야 문종화 씨 ▲통일안보 분야 임주미 씨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뜻깊은 오산시민의 날에 우리 시를 빛낸 여러분을 뵙게 되어 더욱 의미가 깊다”며 “애향심과 선행하고 자 하는 맘을 기반으로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헌신하고 봉사해주신 시민께 진심으로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말했다.
이어 “더욱 편리해진 교통망을 구축하여 시민분들이 체감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상권의 활성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발로 뛰겠다”고 밝혔다.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