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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시청 전경. (사진 = 김포시)

(경기=NSP통신) 조이호 기자 = 경기 김포시(시장 김병수)가 30일부터 내달 22일까지 ‘소규모사업장 방지시설 설치지원’ 사전 기술진단 참여 사업장을 모집한다.

사전 기술진단은 대기 배출시설 발생 오염물질 포집·처리효율 등에 대한 전 단계 성능평가로 소규모사업장 방지시설 설치 지원사업 전 대기질 개선 효과 증대 및 사업장 맞춤형 지원을 위해 실시한다.

사전 기술진단은 무료며 녹색환경지원센터 1개팀(2인)이 방문해 후드·덕트·방지시설 본체·송풍기 등의 제어거리(속도)·반응속도·송풍량·정압·전류·전압 등을 측정한다.

‘24년도 대기 방지시설 설치 지원사업’ 신청 시 사전 기술진단 결과서를 첨부하면 우선 선정의 혜택을 누릴 수 있으며 방지시설 이외 방지시설 성능에 영향을 줄 수 있는 포집 장치 등의 개선 지원도 받을 수 있다.

참여 희망 사업장은 신청서 등 구비서류를 갖춰 환경지도과 방문접수 또는 e메일을 통해 신청가능하며 사업대상은 선착순으로 선정된다.

NSP통신 조이호 기자(chrislon@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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