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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NSP통신) 김병관 기자 = 경기 평택해양경찰서(서장 장진수)는 12일 오전 평택항국제여객터미널에서 한·중 국제여객선 여객 운송을 재개에 따른 현장점검을 했다.
국제여객선 뉴그랜드피스호가 중국 위해항에서 여객 55명을 태우고 평택·당진항에 입항했다. 한·중 국제 여객 운송은 코로나 여파로 지난 2020년 1월 이후 중단돼 3년 7개월 만에 다시 시작되는 것이다.
이날 장진수 평택해양경찰서장은 평택항 국제여객터미널을 방문해 터미널 입·출국장 등 보안시설을 직접 점검해 터미널 상주 기관과 밀수, 밀입국, 마약 밀반출입 등 국제 범죄 예방을 위해 협력할 것을 당부했다.
평택해양경찰서 관계자는 “터미널 운영사, 세관·검역·출입국심사 등 관계기관과 협력을 더욱 더 강화할 것”이라며 “국제 범죄 방지를 위한 외사 활동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평택해경은 해양 사고 예방을 위해 국제여객선 항로 순찰 및 구조대 여객선 선내 진입 훈련 등을 강화해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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