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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NSP통신) 김용재 기자 = 담양군 담빛청소년문화의집이 개관 이래 첫 번째로 청소년 수련활동 인증제 프로그램으로 메타버스 VR 창의아트 ‘부캐월드’가 선정됐다고 7일 밝혔다.
청소년수련활동인증제는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이 청소년이 안전하고 유익한 청소년 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일정 기준에 따라 심사해 프로그램을 인증하는 청소년 정책 분야의 국가인증제도다.
‘부캐월드’는 여름방학을 맞아 4차 산업기술인 VR(가상현실)을 이용한 예술작품을 만드는 프로그램으로, 오는 9일, 16일 등 총 2회기로 진행되며 참여 청소년은 담빛청소년문화의집 홈페이지, 카카오 채널에서 비대면으로 모집할 예정이다.
이병노 군수는 “담양군은 최근 디지털 전환 등 4차 산업 시대에 발맞춰 다양화된 청소년 수요를 반영한 청소년 맞춤형 프로그램을 진행 중이다”며 “청소년의 디지털 역량을 높이기 위한 활동 프로그램 확대 및 다양한 체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담빛청소년문화의집은 청소년의 건전한 놀이문화 형성을 위한 문화복합공간으로 청소년들을 위한 프로그램 운영 및 청소년들에게 탁구, 포켓볼, 댄스실, 100종의 DVD 보유, 코인노래방, 30여 종의 보드게임, 도서실 등 다양한 시설, 공간을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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