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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NSP통신) 김용재 기자 = 장흥군이 지난 2일에 이어 오는 29일 대덕읍 신리 오성금 앞바다 갯벌서 올 해 두 번째 개막이 체험행사를 진행한다.
지난 2일 열린 올 해 첫 개막이 체험 행사에는 가족단위 관광객 200여 명이 쪽대와 맨손으로 바다 물고기를 잡는 이색적인 체험을 즐겼다.
행사 막바지, 개막이 그물 앞까지 물이 빠지자 체험객들 입에서 ‘물 반 고기 반’이란 말이 나왔다.
감성돔, 숭어, 갯장어 등 많은 고기가 잡히면서 아이들을 동반한 아빠들이 체면을 세웠다는 후문이다.
‘개막이’란 조석 간만의 차가 큰 바다의 갯벌 위에 그물을 쳐 놓은 뒤 밀물 때 바닷물을 따라 들어온 물고기 떼를 썰물 때 그물에 갇히도록 해 잡는 전통 고기잡이 방식이다.
신리 개막이 체험행사가 다른 지역과 다른 점은 물고기를 인위적으로 풀지 않고 자연 그대로 진행된다는 점이다.
이곳은 청정해역갯벌생태산업특구로 지정된 득량만에 위치해 있어 오염되지 않은 바다와 갯벌에서 숭어, 강성돔, 게, 장어 등 다양한 어종을 잡을 수 있다.
잡은 물고기는 얼음 포장을 해 집으로 가져갈 수 있다.
장흥군 관계자는 “대한민국에서 가장 깨끗한 갯벌에서 펼쳐지는 신나는 개막이 체험을 통해 일상에서 쌓인 스트레스를 풀고 가족과 행복한 추억을 만들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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