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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NSP통신) 조현철 기자 = 경기 화성시(시장 정명근)가 지난 5월부터 총 3회에 걸쳐 보건직 공무원 172명을 대상으로 맞춤형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14일 시에 따르면 YBM연수원에서 실시한 교육은 코로나19 상황 이후 채용된 신규 공무원들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주요내용은 ▲공공보건의 역할과 방향 ▲양질의 보건 서비스 제공을 위한 관계의 기술 ▲직장인 번 아웃과 정신 건강 증진 ▲세대 간 소통 기술 등이다.
심정식 화성시서부보건소장은 “장기간 코로나19 대응으로 지친 직원들에게 작은 활력이 될 수 있는 교육으로 준비했다”며 “직원들의 역량 강화를 통한 전문성 확보와 공공보건의료의 내실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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