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NSP통신) 박윤만 기자 = 원광대학교(총장 박성태) SW중심대학사업단 참여 학과 학생들이 지난달 말 재능교육연수원에서 2박 3일간 진행된 전국 대학 공동해커톤 대회에 참가해 SW중심대학협의회장상과 후원기업상을 수상했다.
오픈 소소를 활용한 프로젝트 기획, 개발, 구현 및 협업을 통한 프로젝트 결과물 도출로 SW역량 증진을 위한 이번 대회는 ‘불가능을 가능하게, SW 해커톤이 돌아왔다!’를 주제로 열렸으며 SW중심대학사업을 수행하는 51개 대학에서 240여 명의 학생이 개발자 및 디자이너로 혼합 팀을 구성해 참가했다.
원광대 SW중심대학사업단은 사업 참여 학과에서 총 4명의 개발자와 1명의 디자이너가 참가한 가운데 SW중심대학협의회장상을 받은 조해림 학생은 프로젝트명 ‘한국사 새로고침’의 ‘소드 팀’ 개발자로, 송종화 학생은 프로젝트명 ‘OpenPose를 활용한 재활치료보조AI’의 ‘Hot6TheKing 팀’ 팀장 및 개발자로 참여했다.
또한 후원기업상을 받은 이시현 학생은 프로젝트명 ‘JUDA (주다)’의 ‘라떼 팀’ 개발자로 함께했다.
입상한 세 학생은 “서로 다른 학교 학생들과 함께 프로젝트를 기획하고, 개발해 결과물을 만들어 수상까지 하는 좋은 경험이었다”고 말했다.
한편 원광대 SW중심대학사업단은 올해도 특성화 연계 복합전공 및 산업체, 전공자, 일반인, 전교생을 대상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구성하고, 기본 운영계획을 수립해 홍보에 나서는 등 사업 진행에 대한 소통과 추진 방향을 공유해 성공적으로 사업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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