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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청 전경. (사진 = 조현철 기자)

(경기=NSP통신) 조현철 기자 = 경기 수원시(시장 이재준)가 15일부터 다음달 21일까지 종사자 10인이상 광업·제조업 사업체를 대상으로 ‘2022년 기준 광업·제조업 조사’를 실시한다.

통계청이 주관하는 통계법에 따른 경제통계 통합조사로 광업·제조업 부문 구조와 분포, 산업활동의 실태 등을 파악해 관련 산업의 연구·분석 기초자료로 활용한다.

조사 대상은 2022년 1개월 이상 조업실적이 있고 12월 말 기준 종사자 수 10인 이상인 지역내 광업·제조업 사업체 559개소(장안구 34개, 권선구 300개, 팔달구 19개, 영통구 198개)이다.

조사요원이 현장을 방문하는 대면조사를 기본으로 인터넷, 팩스, 전자우편 등을 활용한 비대면 조사도 병행할 예정이다. 조사항목은 조직형태, 종사자 수, 연간급여액, 연간출하액, 수입액, 영업비용 등 총 13개다.

수원시 관계자는 “광업제조업 조사결과는 각종 경제정책 수립 및 관련 산업의 연구·분석에 필요한 가장 중요한 기초자료로 활용된다”며 “조사에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NSP통신 조현철 기자(hc1004jo@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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