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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 2023 화랑훈련 통합방위협의회 개최

NSP통신, 조현철 기자, 2023-06-13 13:29 KRX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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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12일 정명근 화성시장(오른쪽 두번째)이 화랑훈련 화성시 통합방위협의회 회의에서 발언을 하는 모습. (사진 = 화성시)
12일 정명근 화성시장(오른쪽 두번째)이 화랑훈련 화성시 통합방위협의회 회의에서 발언을 하는 모습. (사진 = 화성시)

(경기=NSP통신) 조현철 기자 = 경기 화성시(시장 정명근)가 12일 화성시청에서 지역안보태세 확립을 위한 ‘2023년 화랑훈련 화성시 통합방위협의회 회의’를 개최했다.

화랑훈련은 12일부터 오는 16일까지 화성, 수원, 안양, 김포, 평택, 용인 등 경기남부 일대 23개 시·군과 인천광역시 일대에서 실시된다.

민·관·군·경·소방 등 모든 국가방위요소를 통합해 유관 기관과 연계한 전·평시 작전계획 절차를 숙달하고 지역주민의 안보의식을 고취시키는데 중점을 둔 훈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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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방위협의회 위원들은 회의에서 민·관·군·경·소방이 협조 체계를 공고히 해 지역방위를 수호하고 지역 예비군 역량 강화를 통해 화성시를 안전하게 지켜 나갈 것을 다짐했다.

회의에는 정명근 화성시장을 비롯해 51사단 예하 지역대대와 경찰, 소방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과 북핵 위협, 중국의 대만 공격 가능성 등으로 안보 환경이 급변하고 있다”며 “급변하는 외교안보 환경 속에서 통합방위협의회는 화성시민을 안전하게 보호하고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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