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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NSP통신) 조이호 기자 = 강원 속초시(시장 이병선) 시설관리공단(이사장 김태균)은 23일 관내 소상공인 및 자영업자의 소득 증대 기여를 위한 지역상생 캠페인인 ‘제2회 With 속초사랑카드 장보기의 날’을 실시했다.
이날 행사는 김태균 이사장 및 임직원이 참여한 가운데 속초관광수산시장에서 진행했다.
‘속초사랑카드’란 지역경제 및 골목상권 활성화를 위해 올해 속초시가 발행한 지역화폐로서 시설관리공단이 2020년부터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는 장보기의 날 행사에 시정 운영을 적극 뒷받침하고자 올해 새롭게 도입했다.
김태균 이사장은 “전통시장은 오랜 세월 지역 주민과 함께 상권을 지탱해 온, 지역 고유의 문화와 정서가 그대로 녹아있는 우리의 삶과 밀접하게 연결되어 있는 곳”이라며 “속초관광수산시장 공영주차장을 이용하는 관광객과 상인의 불편함이 없도록 개선 사항을 끊임없이 강구하는 등 시장 상인분들께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관내 속초사랑카드 가맹점 가맹 현황은 5월 현재 약 3800여 곳으로 공단은 지난 3월 관내 가맹점을 대상으로 ‘제1회 With 속초사랑카드 장보기의 날’ 행사를 실시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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