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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NSP통신) 조현철 기자 = 경기 오산시(시장 이권재)가 지난 20일 시청 광장에서 다문화 가족을 비롯해 외국인 주민과 시민 등 모든 가족들이 어울려 소통하는 ‘다하나 한마음 축제’를 개최했다.
2011년 시작으로 11회를 맞은 이번 축제의 주제는 ‘우리가(家), 꽃 피는 지금’으로 꽃 한다발의 조화로움을 떠올리며 우리 가족들과 글로벌 시대 가족들이 하나 되는 모습을 느낄 수 있도록 기획했다.
행사는 지난해다 더 다채로워진 가족 참여 체험형 부스들이 운영됐고 체험을 위해 늘어선 시민 행렬이 광장을 가득 메웠다.
특히 사전신청을 받아 진행된 전통의상 가족 패션쇼와 가족사진 포토존 외에도 우리 가족 향수 만들기, 비즈 와이어 키링 만들기 등의 홍보부스는 시민들의 많은 호응을 얻었다.
광장 한 편에 마련된 진행된 전시 및 공연들은 재미와 볼거리를 더하고 축제를 한층 풍성하게 만들었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올해로 11회를 맞이한 다하나 한마음 축제 개최를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며 “이번 축제의 주제 ‘우리가(家), 꽃 피는 지금’을 되새기며 이 자리를 함께하는 모든 분들이 한마음이 되는 뜻 깊은 시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행사에는 이권재 오산시장을 비롯해 성길용 오산시의회 의장, 국회의원 및 시·도의원 등 내빈들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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