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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NSP통신) 김광석 기자 = 전북 장수군은 ‘53주년 지구의 날’을 맞아 기후위기의 심각성을 인식하고 탄소중립 인식제고 및 생활 실천을 확산하고자 오는 27일까지 기후변화주간을 운영한다.
‘지구의 날’은 지구 환경오염 문제의 심각성을 많은 사람들에게 알리기 위해 제정한 날로, 매년 4월 22일을 지구의 날로 정해 기념하고 있다.
군은 탄소중립 생활 실천 유도를 위해 군 산하 건물과 장수한우지방공사 및 자발적 참여 가구를 중심으로 22일 오후 8시부터 10분간 소등행사를 실시한다.
소등행사는 기후 행동 확산을 위한 전국 규모의 범국민 캠페인으로 1년에 한 번 정해진 시간에 전등을 소등해 지구를 잠시나마 쉬게 하자는 취지에서 시작됐으며. 전국에서 동시에 이뤄진다.
군은 ‘오늘도 나는 지구를 구했다’라는 기후변화주간 슬로건에 맞춰 탄소중립으로 가는 실천을 위한 소등행사와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홍보 활동도 지속적으로 펼칠 계획이다.
태영균 환경위생과장은 “기후변화가 뚜렷해지고 기후위기에 대한 경각심이 더욱 커지고 있는 가운데, 일상생활에서 실천할 수 있는 일회용품줄이기나 에너지 절약과 같은 작은 실천들이 환경을 보호할 수 있다”며 “앞으로도 군민들이 탄소중칩을 실천하는데 적극 협조해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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