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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NSP통신) 조현철 기자 = 경기 수원시(시장 이재준)가 강풍·태풍에 쓰러질 위험성이 있는 대형 노후 가로수를 대상으로 5월 30일까지 정밀 안전진단을 한다.
대상은 권광로, 권중로, 동수원로, 봉영로, 정조로, 동수원세무서, 나혜석거리 일원에 있는 대형 노후 가로수다.
가로수의 생육 상태·환경을 조사하고 분석해 정밀 조사가 필요한 가로수를 선정하고 천공 저항 측정기 등 진단기기로 내부 세균 감염 여부 등을 조사한다.
안전진단 결과를 토대로 가로수를 제거하거나 외과수술, 가지치기, 지지대 설치 등 증상별 조치를 한다. 제거 대상 가로수에는 안내문을 부착하고 가로수가 제거된 자리에는 2028년까지 가로수를 심을 계획이다.
수원시 관계자는 “쓰러질 위험성이 있는 가로수를 대상으로 체계적으로 안전진단을 해 인명 피해 재산 피해를 예방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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