액티브레인바이오, 중기부 팁스 선정…뇌 건강 디지털 전환 가속화
(경북=NSP통신) 김오현 기자 = 안동시는 국내 엠폭스 확진자가 확산됨에 따라 지역 내 유입 및 감염 확산 방지를 위한 예방 활동에 총력을 기울인다.
최근 국내감염 추정 엠폭스 환자가 11명 추가 발생해 국내 누적 확진자는 총 16명으로, 지난 7일 국내 지역사회 감염 추정 환자가 발생한 이후 연이어 확진자가 늘어남에 따라 13일 질병청은 엠폭스 위기경보 수준을‘ 관심’에서 ‘주의’로 격상했다.
‘엠폭스’는 원숭이두창바이러스 감염된 동물이나 사람, 오염된 물질과 접촉 시 감염될 수 있고 ▲발열 ▲오한 ▲림프절 부종 ▲피로 ▲근육통 및 요통 ▲두통 ▲호흡기 증상 등과 같은 증상이 나타난다.
잠복기는 5~21일(평균 6~13일)이고 발진은 주로 얼굴이나 입, 손, 발, 가슴, 항문, 생식기 근처 등에서 나타난다.
주로 환자 및 의심환자와의 밀접접촉(피부접촉, 성접촉 등)을 통해 제한적으로 감염 전파 가능성이 있고 환자 대부분이 자연 회복되지만, 감염 예방을 위해 의심 증상자 접촉을 피하고 손 씻기 등 개인위생 수칙을 철저히 준수해야 한다.
안동시 관계자는 “엠폭스는 감염된 사람과 밀접접촉을 통해서 전파되기 때문에 지나친 불안감은 가질 필요가 없으나, 증상이 의심되면 주저 없이 질병관리청 콜센터나 보건소에 신고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