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30일 이권재 오산시장(앞 줄 왼쪽 일 곱번째)과 청년협의체 위원들이 사진촬영을 하는 모습. (사진 = 오산시)

(경기=NSP통신) 조현철 기자 = 경기 오산시(시장 이권재)가 30일 시청 물향기실에서 오산시 청년협의체 위촉식을 열고 청년정책 추진을 위한 좌담회를 가졌다.

청년협의체는 청년과의 원활한 소통과 청년활동 활성화를 위해 운영하는 청년 참여기구로 19세부터 39세 청년들로만 구성돼 있다.

이번 행사에서는 올해 활동하게 될 위원 46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청년정책에 대한 이권재 오산시장과 청년들의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지며 첫 활동을 시작했다.

청년협의체 위원들은 청년정책의 발전을 위해 필요한 점을 진솔하게 나누며 청년들의 입장에서 시에 바라는 점 등 다양한 의견을 전했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오산의 미래를 이끌어나갈 청년들과 소통할 기회가 부족했었는데 앞으로 청년협의체 위원들과 오산시 청년정책, 시정발전에 대해 다양한 방식으로 소통하겠다”며 청년들과의 지속적인 교류를 약속했다.

한편 오산시 청년협의체는 올해 1~3월 공개모집을 통해 위원을 선발했다. 4월부터 청년정책 및 청년활동의 기본 이해 교육, 워크숍 등을 통해 역량을 강화한 후 청년정책 및 시정발전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NSP통신 조현철 기자(hc1004jo@nspna.com)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