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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릉군의회는 지난 16일 울릉군 공공하수처리시설 건립 연구용역 대한 최종보고회를 가졌다. (울릉군의회)

(경북=NSP통신) 최성만 기자 = 울릉군의회는 지난 16일 울릉군 공공하수처리시설 건립 연구용역 대한 최종보고회를 울릉군의회 3층 소회의실에서 가졌다.

군의회 의원 정책 연구단체 ‘청정울릉 의정연구회’는 울릉군에서 계획하고 있는 통합 공공하수처리시설 건립과 관련해 정부 재정사업과 민간투자사업으로 진행할 경우에 대해 논의했다.

이에 따른 사업절차와 장·단점 등을 비교‧분석, 효율적 실행방안의 기초자료를 공유해 적합한 방안을 도출하고자 했다.

특히 타 지자체의 사례를 통해 울릉군 통합 공공하수처리시설의 사업추진 방법과 예상 비용 및 편익증진 효과를 조사했으며, 울릉군의 재정여건 등을 고려해 사업추진절차 및 실행방안에 대한 논의의 필요성을 확인했다.

공경식 의장은 “이번 용역에서 울릉군 통합 공공하수처리시설을 설치하는데 있어 지방비 부담을 완화할 수 있도록 울릉군의 실정에 맞는 방안을 찾고자 했으며, 집행부에서는 선행되어야할 하수도정비기본계획과의 연계성에 대한 사업추진의 절차적 정당성 확보 후 해당 사업이 원만히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말했다.

NSP통신 최성만 기자 smc7797@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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