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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일 김기정 수원시의회 의장(가운데)과 한국산림보호협회 경기도협의회 임원들이 사진촬영을 하고 있다. (수원시의회)

(경기=NSP통신) 조현철 기자 = 경기 수원시의회(의장 김기정)가 13일 한국산림보호협회 경기도협의회와 간담회를 잡고 탄소중립 실현 방안을 모색했다.

간담회에는 김기정 수원시의장, 한국산림보호협회 경기도협의회 수원시지회 강일찬 회장을 비롯한 임원진 등 총 8명이 참석했다.

산림청 산하 조직인 한국산림보호협회(중앙회장 허태조)는 ‘전국 산림을 푸르고 아름답게’라는 슬로건 아래 산림의 보호육성관리와 산림의 공익기능 증진을 도모하며 국토보전과 국민건강의 발전에 이바지하기 위해 산림보호운동을 하는 단체다.

약 200여 명의 회원을 보유한 수원시지회에서는 수원 지역의 탄소중립을 위해 매월 넷째 주 토요일마다 산불예방 및 산림정화를 위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김기정 수원시의회 의장은 “우리 아이들 나아가 미래의 후손들에게 깨끗하고 소중한 자연을 물려주기 위해 노력해주시는 한국산림보호협회 경기도협의회 수원시지회에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NSP통신 조현철 기자 hc1004jo@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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