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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시청 전경. (김포시)

(강원=NSP통신) 조이호 기자 = 경기 김포시(시장 김병수)는 예술인들의 대관료 부담을 덜어주는 ‘2023년 공연장 대관료 지원사업’ 대상자를 모집한다.

‘공연장 대관료 지원사업’은 지역에서 활동하는 예술인을 비롯한 전문·일반예술단체, 생활예술단체(동호회)를 대상으로 관내 공연장과 전시장 등을 대관료의 90%까지 최대 200만원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시는 오는 24일까지 신청받아 사업계획의 적절성과 지역문화 발전 기여도 등을 심사한 후 지원 대상자를 선정한다.

자세한 내용은 시청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에서 ‘공영장대관료’로 검색해 확인할 수 있다. 신청할 때는 관련 서류를 갖춰 김포시청 문화예술과로 방문 제출하거나 우편으로 내면 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대관료 지원사업이 예술인들의 대관료에 대한 부담을 완화해 공연·전시 등 작품발표 기회를 확대하고 활성화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NSP통신 조이호 기자 chrislon@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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