넵튠 3Q 매출 383억원·영업이익 52억원…상장 후 분기 최대 영업이익
(경북=NSP통신) 신재화 기자 = 상주시는 진도 7.8의 지진으로 수만 명의 사상자가 발생한 튀르키예·시리아를 돕기 위해 성금 950여만 원을 모아 지난 27일 대한적십자사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상주시는 14일부터 17일까지 4일간, 1천197명의 상주시 공무원들 각자가 지진피해 희생자들에 대한 애도와 이재민에 대한 응원의 마음으로 자율적으로 모금 활동을 진행해 성금 955만 5천 원을 모았다.
이번 성금은 대한적십자사를 통해 튀르키예·시리아 이재민 임시보호소 운영, 구호물품 지원, 의료지원, 구호식량 지원 등 인도적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직원들의 작은 정성과 마음을 모아 마련한 성금이 튀르키예·시리아의 이재민 구호와 피해복구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6·25전쟁에서 적극적인 참전을 통해 우리나라를 도와준 형제의 나라 튀르키예와 시리아 국민들에게 깊은 애도와 위로를 전한다”고 말했다.
NSP통신 신재화 기자 asjh9789@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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