넵튠 3Q 매출 383억원·영업이익 52억원…상장 후 분기 최대 영업이익
(강원=NSP통신) 조이호 기자 = 경기 김포소방서(서장 김종묵) 의용소방대연합회(남성연합회장 권혁재, 여성연합회장 박헌옥)가 지난 24일 지진 피해를 입은 튀르키예 이재민을 돕기 위해 성금 170만원을 기부했다.
성금은 김포 의용소방대원들이 자발적으로 돈을 모아 현지 지진 피해 지역 재건 및 이재민 긴급 구호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김포의용소방대는 17개대 400여명으로 구성돼 매년 화재·구조·구급 등 재난 현장에서 소방활동을 지원하며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활동에도 많은 노력을 하고 있다.
권혁재 회장은 “국경을 넘어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을 주는 것이 의용소방대의 역할”이라며 “갑작스러운 강진으로 삶의 터전을 잃은 이재민들이 일상으로 돌아가는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김종묵 서장은 “국경을 넘어 따뜻한 기부를 한 김포의용소방대에 감사하다”며 “김포의용소방는 오랜 전통과 역사를 가지고 있는 만큼 자부심과 긍지를 가지고 활동에 임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NSP통신 조이호 기자 chrislon@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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