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05-7182802122

오산시, 시민 안전 ‘주소정보시설’ 일제조사

NSP통신, 조현철 기자, 2023-02-07 16:10 KRD7
#오산시일제조사 #오산시주소시설 #오산시정보시설
NSP통신-오산시청 전경. (오산시)
오산시청 전경. (오산시)

(경기=NSP통신) 조현철 기자 = 경기 오산시(시장 이권재)가 오는 6월까지 도로명판, 건물번호판 등 주소정보시설 일제 조사를 실시한다.

7일 시에 따르면 시민들이 편리하게 도로명주소를 사용할 수 있도록 시설물을 유지·관리하고 시설물 낙하로 인한 안전사고 등을 예방하기 위한 사전 조사다.

조사 대상은 도로명판 3377개, 건물번호판 9979개, 기초번호판 321개, 사물주소판 446개 등 1만4123개다.

G03-9894841702

조사를 통해 정비가 필요한 시설물은 보수·교체하고 추가로 시설물 설치가 필요한 곳은 신규 확충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시민들이 불편함 없이 도로명주소를 사용하고 주소정보시설물로 인한 안전사고를 예방할 수 있도록 시설물 유지·보수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NSP통신 조현철 기자 hc1004jo@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