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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해련 성남시의원. (의원실)

(경기=NSP통신) 김병관 기자 = 성해련 성남시의원은 성남시의회 제279회 임시회 제4차 행정교육위 교육문화체육국 2023년 주요업무 계획 청취에서 이진찬 성남시 부시장에게 성남시 준예산 사태로 피해를 입은 대안 교육기관과 학교 밖 청소년 지원센터 등에 대한 질의와 문제해결을 촉구했다.

성 의원은 ‘대안 교육기관 등 학교 밖 청소년 지원기관’ 공모사업을 예산을 받아 연중 진행하는데 이번 성남시 준예산 사태로 사업 공모가 중단돼 예산을 받지 못했지만, 아이들 교육과 관련된 사업은 연중으로 진행되기 때문에 중단할 수 없었고 시에서 보존해줄 것이라 신뢰해 중단없이 1월부터 진행했다.

그러나 성 의원은 “준예산 사태가 해결된 후 사업공모를 했으나 사업비 지원을 2월부터 12월까지 11개월의 사업비를 지원하겠다는 것은 이들 기관에게 인건비와 운영비 등 1개월에 해당하는 사업비 손해를 감수하라는 것이다”라며 해결방안을 촉구했다.

또 “이번 준예산 사태로 인해 피해를 보는 기관이나 단체가 있다면 도움을 줘야 한다. 적법하고 공정한 방법을 찾아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는 방법을 찾아 지원해달라”고 요청했다.

NSP통신 김병관 기자 inspect1234k@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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