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NSP통신) 조인호 기자 = 안동상공회의소(회장 이동시) 경북북부지식재산센터는 경상북도 예비창업자와 경북북부지역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2023년도 지식재산 지원사업을 개시하고 2월부터 각 사업별로 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공고한다고 밝혔다.
경상북도에 거주하는 예비창업자를 대상으로 특허기반 창업촉진을 위해 추진하는 IP디딤돌 프로그램 사업은 창의적 아이디어를 보유한 도내 예비창업자라면 누구나 신청가능하다.
또한 지식재산 교육과 창업 노하우를 제공(연 4회)함으로써 우수한 특허를 출원하도록 지원하고,아이디어를 구체화하기 위한 3D모형설계 및 제작지원과 더불어 창업 후에는 PCT국제출원,신규 브랜드 개발,제품 디자인 개발, 특허기술홍보영상 등 후속사업도 지원한다.
경북북부 9개 시군(안동, 문경,영주, 예천, 의성,봉화, 영양, 청송)의 창업 7년 이내 기업을 대상으로 추진하는 IP나래프로그램은 신규창업자들의 지속적인 성장지원을 위해 지식재산으로부터 유망기술 도출,강한 특허권 확보,경쟁사 기술분석,특허 포트폴리오 작성, IP자산구축 및 사업화 전략, 브랜드·디자인 경영 등의 사업을 기업 당 2천500만 원 이내에서 기업 맞춤형으로 지원하는 사업으로 연간 2회(2월, 5월) 정기공고를 통해 접수한다.
또한 안동시와 의성군의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추진하는 중소기업 IP바로지원 사업은 컨설턴트의 기업현장 방문 IP컨설팅을 통해 특허,디자인,브랜드 등의 문제점을 확인하고 지식재산경영 애로사항 해결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특허맵, 브랜드개발,디자인 개발,특허기술 시뮬레이션 등을 지원받을 수 있으며, 지원 후 필요시 PCT국제출원 추가지원도 가능하다.
지원한도는 기업당 2건 2천만 원 이내로 40%(현금20%+현물20% 또는 현금10%+현물30%)를 자부담해 지원받을 수 있다.
경북북부지식재산센터 강기훈 센터장은"2023년 경북북부지식재산센터에서 추진하는 지식재산사업은 각 사업별 지원대상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어 도내 예비창업자와 경북북부지역 중소기업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며, “이들이 지식재산을 통해 경쟁력을 키워 어려운 시기를 극복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자세한 사항은 안동상공회의소 경북북부지식재산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NSP통신 조인호 기자 eno816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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