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05-7182802122

담양군, ‘여성 농업인 행복바우처 지원사업’ 신청 접수

NSP통신, 김용재 기자, 2023-02-01 12:30 KRD7
#담양군 #여성 농업인 행복바우처

오는 28일까지···올해 하반기부터 기존 75세 이하에서 80세 이하로 지원연령 확대 및 바우처 금액도 20만원에서 30만원으로 추가 지원 예정

NSP통신-담양군 청사 전경. (담양군)
담양군 청사 전경. (담양군)

(전남=NSP통신) 김용재 기자 = 담양군(군수 이병노)이 오는 28일까지 여성농업인의 복지 증진과 문화·여가 생활을 위한 ‘여성 농업인 행복바우처 지원사업’ 신청을 받는다.

여성농업인 행복바우처는 농업을 주 생계 수단으로 하며 가사를 병행하는 여성농업인에게 문화 활동 기회를 제공해 삶의 질 향상과 복지증진에 기여하기 위해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원대상은 전남도내 1년 이상 주소를 두고 실제 농어업에 종사하는 20세 이상 75세 이하의 여성농업인으로, 사업자 등록 및 전업적 직업을 가지고 있거나 다른 법령에 의해 유사한 복지서비스의 수혜를 받고 있는 자는 제외된다.

G03-9894841702

특히 올해 하반기부터는 군비를 추가 지원해 지원연령을 기존 75세 이하에서 80세 이하로 확대하고, 바우처 금액도 20만원에서 30만원으로 추가 지원할 계획이다.

접수는 오는 28일까지 각 주소지 읍·면사무소에서 받으며, 4월 중 군지부 및 지역 농협에서 카드를 발급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행복바우처 카드가 영농으로 지친 여성농업인들의 문화생활을 장려해 영농활동에 즐거움을 더하고 지역경제에 활기를 불어넣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NSP통신 김용재 기자 nsp2549@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