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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NSP통신) 최병수 기자 = 경산시(시장 조현일)는 오는 9일부터 13일까지 2023년 상반기 공공근로사업 및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 참여자 신청을 받는다.
지역일자리사업은 저소득층과 취업 취약계층에 공공분야 일자리를 통해 생계 보호 및 근로의욕 고취, 재취업 기회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상반기에는 공공근로사업 75명,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 40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참여 자격은 사업 개시일(2023년 1월 9일) 기준 만 18세 이상의 경산시민으로 가구소득 기준중위소득 60% 이하, 재산 3억원 이하인 자로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9일부터 13일까지 신분증과 기타 증빙서류를 지참해 주소지 읍·면·동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하면 된다.
선발자는 오는 3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4개월간 공공서비스 지원 및 환경정화 등의 분야에서 주 30시간(만 65세 이상은 주 15시간) 정도 근무하며, 임금은 시간당 9620원으로 출근일에는 부대 경비 5000원이 별도 지급된다.
정영주 일자리경제과장은 “지역일자리사업 추진으로 지난해에는 총 410여 명의 고용 기회 제공으로 일자리를 창출했다. 2023년에도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하기 위해 지속해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NSP통신 최병수 기자 fundcbs@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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