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21일 업무협약식 후 (왼쪽부터) 이필근 수원컨벤션센터 이사장, 김현광 수원문화재단 대표이사, 한동민 수원화성박물관 관장, 김상우 수원시립미술관 관장 직무대리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수원문화재단)

(경기=NSP통신) 조현철 기자 = 경기 수원의 문화예술·관광 활성화를 위하여 수원시를 대표하는 4개 기관이 손을 맞잡았다.

수원문화재단(대표이사 김현광)은 21일 재단 상황실에서 수원컨벤션센터(이사장 이필근), 수원화성박물관(관장 한동민), 수원시립미술관(관장 직무대리 미술관정책과장 김상우)과 상호 업무협력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수원시 소속 4개 기관은 수원 문화예술·관광 분야의 저변 확대를 위해 수원시민에게 더 수준 높은 문화예술·관광 서비스를 제공을 위한 탄탄한 네트워크 구축을 약속했다.

주요 협약 내용은 ▲문화예술 관련 각 기관 전문 분야 업무협력 ▲컨벤션·관광 분야 업무협력 ▲상호 관심 분야 사업교 ▲기관 시설·장비 이용 등에 대한 상호 편의 제공 등이다.

협약식에는 김현광 수원문화재단 대표이사, 이필근 수원컨벤션센터 이사장, 한동민 수원화성박물관장, 김상우 수원시립미술관 정책과장 등 관계자 13명이 참석했다.

김현광 수원문화재단 대표이사는 “더욱 활발한 교류와 협력으로 수원의 문화예술·관광의 수준을 한 뼘 더 올리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필근 수원컨벤션센터 이사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서 수원의 지역경제 및 관광이 더욱 활성화됐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김상우 미술관정책과장은 “이번 기관 간 협력은 수원특례시의 미래를 향한 도전적이고 창의적인 도약이다”고 말했다.

NSP통신 조현철 기자 hc1004jo@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