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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광양항만공사, 광양 세풍산업단지 41만㎡ 항만배후단지로 지정

NSP통신, 김성철 기자, 2022-12-21 14:14 KRD7
#여수광양항만공사 #세풍산업단지 #항만배후단지

공개모집 통해 2차 배터리, 첨단화학소재, 친환경 에너지 제조기업체 유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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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NSP통신) 김성철 기자 = 여수광양항만공사(사장 박성현, YGPA)는 제4차 항만배후단지 개발 종합계획에 따라 YGPA가 매입한 세풍산업단지가 항만배후단지로 지정됐다고 밝혔다.

이번에 항만배후단지로 지정된 부지는 YGPA가 항만배후단지 확대 지정을 위해 2019년부터 입지조건, 공급시기, 경제성, 장래확장성 등을 고려해 매입한 세풍산업단지 총 243만㎡ 중 약 41만㎡ 이다.

세풍항만배후단지는 국내 최초로 지방 내륙산단을 매입, 유연하고 효율적으로 제도를 개선해 항만배후단지로 지정·확보한 혁신적인 사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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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GPA는 올해 우선 확보된 부지에 공개모집을 통해 2차 배터리, 첨단화학소재, 친환경 에너지 제조기업체를 유치하는 성과를 올렸다.

YGPA 관계자는 “이번 항만배후단지 지정으로 제조기업의 입주업종 확대 뿐 만 아니라 고부가가치 물류기업의 입주여건이 확보됐다”며 “우량 제조·물류기업의 광양만권 투자유치를 지속 추진해 대·내외 여건악화에도 굳건한 항만물동량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NSP통신 김성철 기자 kim7777@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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