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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NSP통신) 조인호 기자 = 주낙영 경주시장이 경주쌀 소비촉진과 판매 활성화에 기여한 점을 인정받아 NH농협중앙회장으로부터 지난 19일 감사패를 받았다.
경주시청 대외협력실에서 감사패 수여식에는 농협중앙회 이성희 회장을 대신해 농업회사법인 농협양곡 나병만 대표가 감사패를 수여했다.
이날 수여식에는 경주시농어업회의소 이이환 회장, 경주시농협쌀조합공동사업법인 김재철 대표, 안강농협 최덕병 조합장, 현곡농협 이종권 조합장, 신경주농협 김병철 조합장도 참석했다.
앞서 경주시는 올해 8월부터 11월까지 예산 15억 원을 들여 경주통합 RPC 재고 소진과 쌀값 안정화를 위해 대형 온라인 쇼핑몰과 농협하나로마트 등에서 경주쌀 할인행사를 통해 판매를 촉진했다.
경주시의 이같은 노력으로 경주쌀 정곡 1830톤, 매출 43억에 달하는 판매를 했으며, 지난해 재고쌀 소진과 올해 공공비축미의 안정적인 매입을 확보 등 지역 쌀값 안정화에 큰 기여를 한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올해 작황 부진과 태풍의 어려운 농업 여건에서도 힘써 주신 농민들에게 감사를 드리며, 내년에도 경주쌀의 지속적인 홍보를 통하여 이사금 브랜드의 가치를 높일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전했다.
NSP통신 조인호 기자 eno816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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