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05-7182802122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 광양만권 입주기업 혁신생태계 활성화방안 모색

NSP통신, 김성철 기자, 2022-11-17 10:06 KRD7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 #전남지역사업평가단 #혁신성장협의회 #생태계활성화

2022년 제2차 GFEZ 혁신성장 협의회 개최

NSP통신

(전남=NSP통신) 김성철 기자 =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청장 송상락)은 전남지역사업평가단(단장 황인섭)과 함께 지난 11월 16일 여수에서 제2차 GFEZ 혁신성장 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협의회는 광양만권 입주기업과 연구기관, 학계 등 기관별 협업으로 기업의 활력 제고와 혁신 성장 등 생태계 활성화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이경훈 회장(전남대 여수산학협력본부장)을 비롯한 산·학·연·관 13명으로 구성돼 있다.

이번 회의는 ▲전문가 특강 ▲2022년 혁신생태계 조성사업 실적 및 차년도 계획 ▲제1차 협의회 주요내용 조치계획 보고 ▲혁신생태계 활성화 방안 토론 순으로 진행됐다.

G03-9894841702

광양경제청은 지난 2월 산업통상자원부 ‘2022 경제자유구역 혁신생태계 조성’ 공모사업에 선정돼 국비 등 총 사업비 4억 3000만 원으로 혁신클러스터 기반조성과 입주기업 역량강화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그 결과 47개사에 사업화 지원, 기술 지원, 특화컨설팅 등 3개 분야 10개 프로그램을 운영해 경제자유구역 입주기업의 경쟁력 강화와 혁신 성장을 돕고 있다.

아울러 지난 10월에는 30여개 산․학․연․관 기관이 참여한 입주기업 소통협의회 및 산업별연구회를 개최해 기업경쟁력 강화를 위한 ESG 경영 특강과 기업 애로사항 청취, 기술닥터 및 전문가 멘토링 등 맞춤형 컨설팅도 추진했다.

NSP통신

광양경제청 정찬균 본부장은 회의에서 “광양만권을 기능성화학, 이차전지, 수소산업 등 신성장 산업의 메카로 자리잡도록 기업들의 수요에 기반한 규제혁신과 마케팅 강화 등 혁신생태계 활성화를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광양경제청은 이번 협의회에서 제안된 건의사항과 현안 및 애로사항을 파악해 제도개선으로 중앙에 건의하는 등 문제 해소를 위해 적극 노력할 계획이다.

NSP통신 김성철 기자 kim7777@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