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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NSP통신) 조현철 기자 = 경기 수원시(시장 이재준)와 수원그린트러스트, 기후행동네트워크 기후행동 네트워크가 기후위기 대응능력을 높이고 탄소 절감을 위해 9일 1인1나무 심기 행사를 개최했다.
‘2022 수원시민참여 천만 그루 도시숲 만들기 사업’의 하나로 인계동 청소년문화공원에서 열린 행사에는 수원심꾸기봉사단, 기후행동네트워크, 시민단체 관계자 등 50여 명이 참가해 관목 4종 2800주(화살나무 900, 조팝나무 800, 산철쭉 700, 황매화 400)를 심었다.
수원시 관계자는 “나무를 심고, 도시숲을 조성하는 것은 도시 열섬화, 미세먼지 증가 등 기후 변화를 해결할 수 있는 효과적인 방법”이라며 “시민이 참여할 수 있는 녹지정책을 펼쳐 시민들이 주도적으로 지역 녹지환경을 개선할 수 있는 여건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한편 기후행동 네트워크는 다산인권센터, 사회변혁노동자당 경기도당수원분회, 수원YMCA, 수원YWCA, 수원녹색당, 수원녹색소비자연대, 수원시기후변화체험교육관, 수원시민햇빛발전사회적협동조합, 수원에너지협동조합추진위원회, 수원지속가능발전협의회, 수원환경운동센터, 수원환경운동연합, 수원그린트러스트, 천주교 수원교구 이상 14개 단체로 구성돼 있다.
NSP통신 조현철 기자 hc1004jo@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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