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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악영재 키움 프로젝트 성과발표회 국악을 품다 포스터. (김포시)

(강원=NSP통신) 조이호 기자 = 경기 김포문화재단(이사장 김병수)이 5일 오후 4시 통진두레문화센터 두레홀에서 ‘시민예술아카데미-국악영재 키움 프로젝트’의 성과발표회 ‘국악을 품다’를 개최한다.

국악영재 발굴·육성을 위해 추진된 성과발표회는 김포시 초등학교 대상으로 전문적이고 집중화된 전통예술 교육프로그램으로 전통 음악의 보존과 발전은 물론 국악 영재 발굴·육성을 목표로 국가무형문화재 이·전수자급의 강사진들이 주 1회 2시간씩 6개월간 진행했다.

이번 성과발표회에는 총 5개의 강좌 수강생 43여명이 출연할 예정으로 일부 프로그램에는 전통문화예술계에서 활발히 활동 중인 예술가들도 반주자로 참여할 예정이다.

공연 프로그램은 타악합주, 해금정악, 경기민요, 판소리 입체창, 부채입춤 등 전통예술 장르가 총망라됐으며 학생들이 6개월간의 양질의 교육을 통해 갈고 닦은 실력을 약 80분 동안 뽐낼 예정이며 본 공연은 실황 녹화를 통한 영상제작으로 추후 재단 유튜브에서의 감상 서비스 제공할 예정으로 관람을 놓쳤거나 다시보기를 원할 경우 재단 유튜브를 통해 감상하면 된다.

재단 관계자는 “관내 초등학생들이 큰 무대에 선 경험으로 한층 더 성장할 것으로 기대한다. 미래에 국악 분야를 이끌어 갈 인재가 되도록 지원과 응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시민예술아카데미 국악영재 키움 프로젝트 성과발표회 국악을 품다를 통해 청소년을 대상으로 하는 지역 전통문화예술 교육 프로그램이 더욱더 활성화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NSP통신 조이호 기자 chrislon@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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