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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NSP통신) 정희순 기자 = 경기 안양시(시장 최대호)는 오는 6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안양시청 민원실 주차장에서 자동차 무상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전반적인 차량 상태를 정비하고 와이퍼·오일류·냉각수 등 간단한 소모품 교환과 함께 맞춤형 정비 상담도 진행한다.
자동차 점검을 원하는 안양시민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시는 코로나19 확산 시기에 점검 서비스를 중단했다가 올해 재개하기로 했다.
무상점검은 안전한 교통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경기도자동차전문정비1사업조합 안양시지회에서 주관하는 사업이다.
한규섭 정비사업조합 안양시지회 대표는 “안양시지회에 가입된 130여 개 업체가 행사에 자발적으로 참여해주셔서 감사하다”고 전했다.
안양시 관계자는 “작은 규모이지만 시민들의 안전 운행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NSP통신 정희순 기자 citer7@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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