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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제11대 전반기 입법정책위 구성 ‘본격 활동’

NSP통신, 김병관 기자, 2022-11-03 09:12 KRD7
#경기도의회 #입법정책위원회구성 #위촉식 #자치입법역량강화 #염종현의장

박옥분 의원과 정원오 성공회대학교 교수 각각 위원장과 부위원장 선출

NSP통신-염종현 경기도의회 의장이 2일 의장 접견실에서 입법정책위원회 위촉식을 열어 도의원 및 외부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14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한 가운데 위촉 위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경기도의회)
염종현 경기도의회 의장이 2일 의장 접견실에서 입법정책위원회 위촉식을 열어 도의원 및 외부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14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한 가운데 위촉 위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경기도의회)

(경기=NSP통신) 김병관 기자 = 경기도의회(의장 염종현)는 2일 ‘제11대 전반기 입법정책위원회’를 구성하고 자치 입법 역량 제고를 위한 입법정책 지원 활동에 본격 돌입했다.

염종현 의장은 의장 접견실에서 ‘입법정책위원회 위촉식’을 열어 도의원 및 외부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14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했으며 전국 최대 광역의회에 걸맞는 최고 수준의 자치 입법 역량을 높이는데 아낌없는 지원 활동을 당부했다.

위원회는 위촉식 후 첫 회의를 열어 박옥분 의원과 정원오 성공회대학교 교수를 각각 위원장과 부위원장으로 선출하고, 입법 활동 계획 보고와 자치법규 사후 입법영향평가 심의 등 안건을 처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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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옥분 위원장은 경기도의회가 전국 최대 지방의회로서 선도적으로 입법정책 활동을 평가·지원하고 지방의회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동료 위원과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전반기 입법정책위원회는 경기도의회 입법정책위원회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에 따라 도의원 8명과 외부 전문가 6명 등 모두 14명으로 꾸려졌다.

임기 동안 입법정책 기본계획 심의 및 입법정책 활동 평가, 자치법규 등의 제‧개정‧폐지 의견 제시 및 우수조례 선정과 자문 역할 등을 수행하며 2024년 6월30일까지 활동할 예정이다.

NSP통신 김병관 기자 inspect1234k@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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