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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NSP통신) 조이호 기자 = 경기 김포강원향우회(회장 김경환)가 1일 김포시의회에서 ‘2022 사랑의 김장 나누기’ 재료 준비 등을 위한 성금 100만원을 김포시새마을회(회장 김미경)에 기탁했다.
성금을 전달받은 김포시새마을회에서는 지난달 24일에도 사랑의 고추장 담가주기 행사를 통해 1.8kg 고추장 300통을 독거노인, 다문화가족 등에게 전달한 바 있다.
또한 오는 8일과 9일 ‘2022 사랑의 김장 나누기’ 행사를 통해 김포시 관내 14개 읍면동과 사회복지시설에 김장을 전달할 예정이다.
김미경 회장은 “매년 어려운 이웃에게 맛있는 김장을 담가 전해줄 수 있어 행복하다. 더 많은 이웃들에게 김장을 전달할 수 있도록 성금을 기탁해 준 김포강원향우회에 감사하다”고 말했다.
한편 김포강원향우회는 관내 강원도 출향인사 80명이 김포 공동체 발전과 지역봉사를 위해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는 단체로 매년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성금을 기탁하고 있으며 금년에도 통진애향장학회에도 300만원(50만원씩 6명) 사랑의 성금을 기탁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포시 새마을회는 1980년 새마을지도자 김포군협의회 창립이래 근면, 자조, 협동의 기본정신에 나눔, 봉사, 배려의 실천덕목을 더해 제2새마을운동 확산을 위해 700여 명의 회원들이 노력하고 있다.
NSP통신 조이호 기자 chrislon@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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