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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NSP통신) 김용재 기자 = 담양군(군수 이병노)이 최근 여수시 박람회장 일원에서 열린 ‘제28회 남도음식문화큰잔치’에 참가해 요리경연대회 ‘우수상’ 수상과 함께 담양 향토음식의 우수성을 전국에 알렸다.
먼저 시군 대표음식 전시 부문에 출품한 달빛뜨락 조혜경 대표는 닭고기와 죽순을 배합해 혈당을 낮추는 효과를 지녀 대한민국 우수문화상품으로 인정받은 죽순영계탕을 출품해 호평을 받았다.
요리경연대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한 담양앞집 박상현 대표는 “요리 경연대회는 첫 출전이라 참가하는데 의의를 뒀는데 이렇게 큰 상을 받게 돼 정말 기쁘다”며 “앞으로도 맛과 멋이 함께하는 건강한 음식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박 대표는 우수상 수상으로 받은 상금 50만원을 담양 장학회에 전액 기탁하며 훈훈함을 더했다.
또 시군 대표음식 피크닉홀에 참가한 덕인관(대표 박규완)은 3일간 담양 향토음식(한우떡갈비)을 널리 알리고 참여한 11개 시군 중 전체 매출액 1위를 달성하며 맛과 관광객을 모두 잡아 담양 음식의 위상을 드높였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남도문화 관광도시 실현을 위해 지역특산물을 활용한 맛과 멋, 건강이 함께 한 담양 만의 음식메뉴 개발에 적극 지원할 방침이다”고 밝혔다.
NSP통신 김용재 기자 nsp2549@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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