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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대학교 물리치료과는 지난 12일 경주 새천년병원과 현장실무중심 교육 공동체를 구축, 임상실습 및 취업연계 등 인적·물적 협력 구축을 목적으로 산학협력 협약 체결 및 협약서 기증식을 진행했다. (포항대학교)

(경북=NSP통신) 조인호 기자 = 포항대학교(총장 한홍수) 물리치료과는 지난 12일 경주 새천년병원(유경재 원장)과 현장실무중심 교육 공동체를 구축, 임상실습 및 취업연계 등 인적·물적 협력 구축을 목적으로 산학협력 협약 체결 및 협약서 기증식을 진행했다.

본 협약에는 원장 및 인사행정담당자, 물리치료실 실장 그리고 대학의 관계자가 참석했다.

새천년병원 유경재 원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상호 교육, 연구, 산학협력 등의 정보를 교환하고, 강의 및 특강 등의 인적 교류 및 장비 등의 물적 교류를 위한 협약을 체결하였다”며, “물리치료사 전문인력 양성기관인 포항대 물리치료과와 앞으로 다양한 분야의 협력을 통해 상호 발전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포항대 물리치료과 학과장 임상완 교수는 “전공 교육과정 고도화를 위한 끊임없는 혁신이 필요한 시점에서 학교의 내실화된 교육과정에 더해 지역사회 기관들과 공동체를 구축하여 학생의 전공실무교육을 강화, 현장 실무중심 전문가를 양성하는 학과로 발전하겠다”는 향후 목표를 밝혔다.

NSP통신 조인호 기자 eno816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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