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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NSP통신) 조인호 기자 = 제9대 경주시의회(시의장 이철우) 의원들은 5일 원자력 산업에 대한 전반적인 이해도 제고를 위해 한국수력원자력 월성원자력본부(본부장 원흥대)를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제9대 기초의회 출범이후 新정부 국정과제에 포함된 ‘탈원전 폐기 및 원자력산업 생태계 강화’에 따른 원자력 산업에 대한 전반적인 이해도 제고를 위해 이루어졌다.
시의원들은 이날 월성원자력본부 운영현황 및 주요현안에 대한 설명을 들었으며, 초선의원 13명에게는 원자력발전소 운영 안전성과 원자력산업에 관심을 갖는 계기가 되었다.
특히 최근 한 방송사의 삼중수소 관련 보도된 제1발전소 사용후연료저장조 보수현장을 직접 방문해 살펴보고 질의·응답을 통해 보도된 내용이 왜곡·과장돼 사실과 다르다는 것을 확인했다.
의원 일행은 또 전망대를 방문해 맥스터 관리현황도 보고 받았다.
이철우 시의장은 “사실과 다른 방송 보도로 인해 시민들이 불안해하고 있는데, 발전소 안전운영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우리나라 에너지 산업의 근간인 원전 생태계 강화에도 힘써달라”고 당부했다.
원흥대 본부장은 “철저한 점검으로 원전 안전을 위해 더욱 노력하고, 지역주민들과 적극적인 소통 활동을 통해 불안감 해소에 주력하겠다”면서 “왜곡된 보도와 관련 법 위반에 대해서는 적법한 절차대로 강력하게 대처하겠다”고 설명했다.
NSP통신 조인호 기자 eno816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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