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05-7182802122

여수시의회 환경복지위, “산단 배관 전수조사 필요”

NSP통신, 서순곤 기자, 2022-09-14 13:46 KRD7
#여수시의회 #여수산단 #스팀배관폭발 #데이원에너지

데이원에너지 배관 폭발사고 원인 파악 및 현장 점검 나서

NSP통신-여수시의회 환경복지위원회 위원들이 데이원에너지를 방문해 사고경위를 청취하고 있다. (여수시의회)
여수시의회 환경복지위원회 위원들이 데이원에너지를 방문해 사고경위를 청취하고 있다. (여수시의회)

(전남=NSP통신) 서순곤 기자 = 여수시의회 환경복지위원회가 산단 배관 폭발사고 재발을 막기 위해 전수조사가 필요하다는 목소리를 냈다.

환경복지위원회 위원 8명 및 시 관계자 등 18명은 배관 폭발 현장을 방문해 사고원인을 파악하고 현장을 점검했다.

사고는 3일 오전 5시 17분 경 여수국가산단 내 데이원에너지 스팀 배관이 열수송관 내 볼조인트 파손으로 인해 폭발하면서 발생했다.

G03-9894841702

해당 사고로 화학물질 공급배관이 2차 파손된 것으로 알려졌다.

민덕희 위원장은 “태풍을 앞두고 작업자들의 안전 등 수습 상황을 살피기 위해 사고 현장을 방문했었다”며 “비슷한 사고가 다시 일어나지 않도록 산단 배관 전수조사가 필요하다”는 의견을 밝혔다.

NSP통신 서순곤 기자 nsp1122@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