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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NSP통신) 조현철 기자 = 경기 수원시(시장 이재준)의 자매도시인 포항시에 제11호 태풍 힌남노가 할퀴고 간 상처 회복을 위해 주민단체와 기관 등이 잇따라 성금을 기탁하며 온정을 베풀고 있다.
장안사랑발전회·장안구 주민자치회장협의회 등 장안구 8개 단체는 8일 장안구청에서 최상규 장안구청장에게 총 640만원을 전달했다.
권선구 공직자들은 자율적으로 110만원을 모금했고 법무부 청소년 범죄예방위원 권선지구위원회도 100만원을 모금해 기탁했다.
영통구 주민자치회장협의회·통장협의회, 디지털엠파이어II 협의회·디지털엠파이어II 협의회는 총 603만원을 전달했다.
시는 지난 7일 포항시청을 방문해 구호물품(재난구호키트 200개, 1000만원 상당)을 전달한 바 있다.
포항시는 지난 5~6일 태풍 힌남노로 인한 폭우로 곳곳에서 하천이 범람하고 도로, 주택, 상가 등이 침수되며 인명 피해까지 발생했다.
NSP통신 조현철 기자 hc1004jo@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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